[당산] 양화한강공원 나만 알고싶은 외국느낌 강변공원

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잔나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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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근처에는 여러 한강공원이 있는데 여의도공원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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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 헌팅? 분위기이고 사람도 많아서 잘 안가는 편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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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잘 모르는 양화한강공원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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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분위기, 외국같은 느낌이라 정말 좋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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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만 알고싶은 장소이나 기록겸 소개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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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산역 3번출구쪽으로 가다보면 개찰구를 등에 두고 오른쪽으로 보면 당산산책로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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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로 쭉~ 걸어와서 내려오면 이런 방향을 가리키는 표시판? 이 있는데 뭔가 좀 이뻐서 찍어봤어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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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당산 토끼굴 쪽으로 나와도 보입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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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화한강공원은 토끼굴을 등으로 두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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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방향입니다! 오른쪽으로 가면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와요

 

 

지나는 길에 꽃도 한번 찍어봅니다

양화한공공원 초입입니다. 길이 이런식으로 돼있는데 좋지않나요!

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.

역시 외국 분위기 ㅋㅋㅋㅋㅋ 큰 강아지가 있는데 종은 모르겠어요 푸들인거 같은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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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고급져 보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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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몬이 추천해준 달러구트 꿈 박물관도 가져갔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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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베개로 잘 썼습니다 ㅎㅎㅎㅎㅎ

누워서 나무도 한컷 찍었습니다 그땐 이뻐보였는데 이렇게 보니 좀 무섭네요

 

 

이런 분위기 입니다 ㅎㅎ

비둘기들이 일광욕하려고 어디서 날아왔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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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둘이 팔자가 요즘 엄청 좋은거같아요

 

 

어떤가요 외국인 + 유모차 + 산책하는 강아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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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진만 보면 무조건 외국 같은데 저 멀리 K 썬캡 쓴 아주머니가 보이네요

 

 

풍경사진 한번 더

저 멀리 선유도로 갈 수 있는 다리도 보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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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전탑 마치 에펠탑 같지않나요 ! 저는 여길 센강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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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물가가 정말 가까이 있어서 다른 한강공원과 다른 느낌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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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둘기인가 물멍중이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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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에 꿩인 줄 알고 더 가까이서 보려고 다가갔는데 도망도 안가네요

 

 

 

깨알 비둘기 얘기

회사동료

회사에서 동료가 얘기해주기로 서울 도심에 있는 비둘기는 산비둘기 종류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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굉장히 작은 소리도 잘 듣는 애들인데, 도심의 소음이 너무 씨끄러워서 청각을 거의 상실했다고 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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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뒤에서 사람이 다가와도 소리를 못들어서 안피하는거라고.. 건방진게 아니라고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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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보면 아픔을 가진 동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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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길 토끼굴 앞입니다 ㅎㅎ

처음에 말했던 당산역에서 한강공원 가는 길에서 찍은 여의도 방면 뷰 한컷입니다. 저녁에 야경이 더 이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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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양화한강공원 피크닉을 즐긴 기록을 남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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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날 좋을 때 정말 추천하는 장소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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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4.10.일

2022

202204

202204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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